
- 청년 실업 현황
청년 실업률: 2025년 3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7.5%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체감 실업률: 확장실업률 기준으로 약 23.5%에 달하며, 이는 단기·임시직, 구직단념자 등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쉬었음’ 인구: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 인구가 50만 4천 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청년 고용률: 2025년 2월 기준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3%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청년 실업의 주요 원인
일자리와 전공 불일치: 이공계 출신은 제조업 감소로 일자리가 축소되고, 인문·사회계열 졸업자는 과잉 공급으로 취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기피 현상: 청년의 70% 이상이 대기업, 공공기관을 선호하며,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무원·공기업 준비생 증가: 약 61만 명의 청년이 공무원 및 공기업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는 노동시장 진입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과 지방 간 경제 불균형
수도권 집중: 수도권이 전국 GDP의 약 52%를 차지하며, 개인 소득 1위 지역도 서울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경제 정체: 지방은 인구 감소, 산업 구조의 한계 등으로 경제 성장이 정체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정책 대응: 정부는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산업 육성,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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