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장애인체전 부실 도시락 논란
2025년 4월 24일,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제공된 도시락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 도시락 구성과 가격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도시락은 1인당 1만 2천 원 상당이었으나, 구성은 밥과 된장국, 고추 한 개, 무말랭이 몇 조각, 김치, 김 등으로 매우 빈약했습니다. 이러한 도시락에 대해 참가자들은 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 참가자들의 반응
한 참가자는 “된장국에 고추 하나만 있는 도시락을 받아보고 할 말을 잃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장애인이라고 얕보지 않는 이상, 이런 도시락을 줄 수는 없다. 참담했다”고 말했습니다.
📌 주최 측의 해명과 조치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도시락을 납품한 업체가 준비가 미흡했다고 인정하고, 도시락값을 재료비 수준인 절반만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추가로 제공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단순한 식사 제공 문제를 넘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부족을 드러내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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