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9일 오후 11시경, SK텔레콤은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해 일부 고객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 유출된 정보 및 위험성
유출된 정보는 유심 고유식별번호 등으로, 이를 통해 불법 유심 복제나 신원 도용 등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습니다.
🛡️ SK텔레콤의 대응 조치
악성코드 삭제 및 해킹 의심 장비 격리
전체 시스템 전수 조사 및 인증 절차 강화
불법 유심 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강화
피해 의심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이용 정지 및 안내 조치 강화
추가 안전 조치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심보호서비스(무료)’ 제공
🏛️ 정부 및 수사기관의 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며,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2023년 LG유플러스 해킹 사태 이후 2년 만에 발생한 대형 통신사 해킹 사건으로, 통신사들의 보안 강화와 고객 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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